6월 19일 버마민주화를 위한 전 세계 공동행동의 날
동남아시아에 있는 버마는 1885년부터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다가 1948년에 독립 했습니다. 이후
민주국가를 유지했던 1962년까지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였으나, 1962년 군사 쿠데타로
사회주의 국가로 전환된 후, 1987년에는 경제, 사회,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전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1988년 8월 8일 마침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분출돼 전 국민적인 봉기가 일어났으며, 군부세력에 기반을 둔
세 명의 대통령이 연이어 국민에게 굴복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9월 18일 또 다른 군사세력에 의해 쿠데타가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민간인 2만여 명이 학살되었습니다.

그 후 군부는 1989년 과거 나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국명을 '버마'에서 '미얀마'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반독재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사람들은 '버마'라는 명칭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1990년 실시된 총선에서 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정당 '민주주의민족연맹(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NLD)'이 82%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면서 민주주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총선 결과를 UN에서도 인정했으나 군부세력은 받아들이지 않고 현재까지 아웅산 수지 여사를 가택연금하고 20여명의 NLD 국회의원, 민주화 세력 1,400여 명 등을 정치범으로 수감하였습니다.

버마 국내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며 활동하는 학생, 시민, 종교인은 누구나 장기형과 사형선고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와 국내의 민주화 세력은 서로 협력하여 군사정부가 정권을 이양할 수 있도록 투쟁하고 있습니다. 버마 내 민주화 활동을 지지하기 위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와 같은 캠페인과 모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국민 여러분! 버마의 민주주의와 인권 문제는 버마의 문제이지만, 아시아, 특히 현 군사정부와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긴밀한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한국사회와 국민들의 지지와 연대가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합니다.

6월 19일 버마민주화를 위한 전세계 공동행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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