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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4
글쓴날 : 2002-11-29 12:01:59
글쓴이 : 테러리스트발차 조회 : 1569
제목: 올바른 집회 문화의 선행

한통 노조와 이번 의료 노조가 남긴 것은

 일반 대중에 대한 반발심을 불러 일으킬 정도의 

 막가파식 투쟁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방법론에서는 분명 그랬습니다.

 그리고는 요구했습니다. 명동성당에서의 낮은자의 권리와 인권 존중을...

 많은 사람들이 두 노조의 모습을 보고 낮은자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그렇다면 이는 사회적 전체 의미의 정의를

 바로잡는 노조 최초의 모습에서 이탈한 노조 이기주의 모습이 

 아닌가요?

 또한 인권(human rights)이란 무엇인가요?

 서로 서로 존중하는 것 아닌가요? 

 요구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흔히 민주화 성지라고 하는 

 명동성당에서까지 이래야만 하는 것인지? 투쟁과 집회 문화를 이렇게

 해야 됩니까? 이는 노조=폭력집단이라고 대중선전하는 형국 아닌가요?  

 죽음의 절규 앞에 있는 사람이라면 명동성당이 쉽게 외면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명동성당이라면 썩은 것입니다. 그냥 껍질에 불과한...

 계속해서 천주교 측에 무언가를 요구하기 보다는

 올바른 시위와 집회 문화는 무엇인가?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이고,

 그 연대의 틀을 출발로 하늘까지 감동하게 하는 그런 문화

 안될까요? 너무 무리한 요구인가요? 아닌데...

 그게 노조의 첫걸음 아니었나요? 왜 이렇게 부끄러울까요?

 다 나의 불찰이겠지만, 한없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내 스스로가...  

 낮은 사람의 입장으로 돌아가, 그들에게 희망을 주어

 세상을 환하게 하던 노조가 

 이제 으싸으싸~ 조금만 버티면 나는 살구 적어도 나는 더 좋은 

 조건이 되고, 우리노조만 쟁취하면 그만이다는 거라면

 그 안에 도사리는 희망은 뭉게구름이 될거란 생각에 글써 봅니다. 

 그게 기득권이 말하는 강물의 유람선과 무슨 차이란 거죠?

 아~! 대한 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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